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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2위(과학 1위)
과학 잔혹사 샘 킨 지음, 이충호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190
- 종합 3위(역사 1위)
팍스 톰 홀랜드 지음, 이종인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900
- 종합 4위(소설/시/희곡 1위)
값비싼 독 메리 웨브 지음, 정소영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870
| 4월 책탑 소개 by 새파랑 | 2024.04.17 4월 책탑 소개 책탑 페이퍼는 정말 오랜만에 쓴다. 그동안 책을 사긴 샀는데 조금씩만 사서 책탑을 찍을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대량의 책을 구매해서 사진을 한번 찍어봤다. 간략히 소개해 보자면,1. 짝 없는 여자와 도시 : 비비언 고닉24년 ... |
| 비웃지도 탄식하지도 또한 미워하지도 말고 다만 이해하라(2)) by 여울 | 2024.04.19 좋든 싫든 하나의 성적 정체성 또는 사회적 인종적 정체성을 사회가 수용하도록 촉구하고 문제의 정체성 범주에 대한 존엄성과 권리를 부여하도록 사회에 압력을 가하는 운동에 기초하기 마련이다. 이 과정 속에서 그러한 정체성 정치에 기초한 사회운동은 개인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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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4월 19일 금요일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서니데이
4월 19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40분, 바깥 기온은 14.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조금 흐린 날이었는데, 오늘도 미세먼지가 좋지 않습니다. 날씨는 구름많음으로 나오고 있어요. 같은 시간 어제보다 0.9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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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정의는 힘이 없다 - 곰곰생각하는발
우연이었을까 ? 우연이었을 것이다. 어제, 책장에 꽂힌 많고 많은 책 1000권 중에서 홍세화 에세이 << 빨간 신호등 >> 이 눈에 들어왔다. 야구 중계는 라디오 삼아 귀로만 듣고 침대에 앉아 눈으로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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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원히 가질 수 없는 무언가를 위해 - 레삭매냐
5년 만에 다시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작가의 <보라색 히비스커스>를 읽었다. 그 때는 아디치에 작가의 책이 궁금해서, 그리고 이번에는 내일 참전할 달궁 모임 책으로. 처음 읽었을 적에도 그해에 손에 꼽을 만큼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였다. 다만 한 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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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과학 잔혹사 - 이하라
평소 인간의 편향성과 뇌의 기능적 영향으로 인한 특이성향 등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다 과학의 잔혹사라는 본서가 출간된 것을 알고 인간의 독특한 성향(인간성)으로 인해 야기된 문제들이다 싶어 관심이 갔다. 책 소개와 목차를 보고 더욱이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 온 인간의 잔인성과 야만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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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재밌고 애틋하고 아프고 - 자목련
학창 시절 로맨스 소설을 쓰던 아이가 있었다. 반장이었다. 소설은 인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반장과 그리 친하지도 않았거니와 예나 지금이나 로맨스 소설에는 큰 과심이 없기에 그 내용을 알 수 없다. 박서련의 첫 청소년 소설집 『고백루프』를 읽고 뜬금없이 그 아이는 계속 소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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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홍세화 선생의 부음을 듣고... - kinye91
홍세화 선생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어제 들었다. 아직 더 살아계셔도 될 나이인데... 누군가가 '나이 70이 넘으면 자연사라고 할 수 있다'고. 그러나 요즘 나이 70은 자연사할 나이가 아니다. 기대수명이 80을 훌쩍 넘은 이 시대에 70대에 세상을 뜨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로 다가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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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비웃지도 탄식하지도 또한 미워하지도 말고 다만 이해하라(2... - 여울
좋든 싫든 하나의 성적 정체성 또는 사회적 인종적 정체성을 사회가 수용하도록 촉구하고 문제의 정체성 범주에 대한 존엄성과 권리를 부여하도록 사회에 압력을 가하는 운동에 기초하기 마련이다. 이 과정 속에서 그러한 정체성 정치에 기초한 사회운동은 개인을 고정된 추상적 규정성, 예컨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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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코어의 힘 - 다락방
어제 퇴근길에 지하철안에서 뭘 좀 볼까 하고 두리번거리다가 쿠팡 플레이에 이 영화가 있는 걸 보았다. <매직 마이크 3>. 아니, 매직 마이크 쓰리라고? 이 제목을 보자마자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그러면 매직 마이크 2도 있는거야?????????????????????'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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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24-110]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 모찌모찌
세상은 급변합니다. 그 흐름에서 중심을 잡기가 힘듭니다. 종교와 학문, 사회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은 서서히 우리를 옭아맵니다. 우리는 의식하기도 전에 이미 세상의 문화에 젖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이곳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생각하기도 전에 말입니다.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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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상징, 메타포, 초현실에서 길을 잃기는 했지만 - Falstaff
. 찬쉐의 신간이 한 번에 두 권 나왔다. 소식을 듣자마자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을 했다. 이 가운데 <격정세계>는 도서관에서 따로 구입 계획이 있다고 반려됐다.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신세기 사랑 이야기>만 ‘첫빠따’로 읽었다. 작가의 덧붙이는 말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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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권력은 붉은 피를 좋아하며 자식마저 외면한다 - 꼬마요정
1762년 나경언은 영조에게 사도세자가 역모를 꾀하고 있다고 고변을 했다. 명목은 역모인데 그 안의 내용은 세자의 비행들이었다. 궁인들과 자신이 아끼던 후궁도 죽이고, 북한산성으로 몰래 놀러 나가고, 돈을 빌려서 갚지 않는 등 세자의 잘못을 영조에게 일러바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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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연인
(김정한)
너를 사랑하는 것은
나무가 뿌리... - 루피닷
연인(김정한)너를 사랑하는 것은나무가 뿌리 내린 자리에서 자라듯이내가 네 가슴에 꽃씨를 뿌리고꽃씨가 뿌리를 내려 예쁜 꽃이 피는 거겠지너를 사랑하는 것은내가 항상 네 마음속에 머무는 것모르는 사람 속에서 너를 만나고밤하늘의 별빛 속에서사랑스런 너의 눈빛을 만나고늘 네 안에서 살아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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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시몬
젊은날 사랑하는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슬픔과 싱실감에 뉴요커의 직장을 사직하고 메트에서 일하게 된다. 도피처 처럼 들어간 그곳에서 그는 수많은 예술 작품들을 만나 위로 받고 다시 살아갈 삶에 용기를 얻는다. 경비원이라는 어찌보면 단순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것을 통해 사람들과 예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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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직장 상사 악령 퇴치부 - 서니데이
현대에도 부적이 필요한 일이 얼마나 있을까. 특이한 제목과 표지를 보고 읽게 되었던 책입니다. 유튜버를 겸직하는 무속인이 나오고, IT 디자이너인 회사원이 나오는 등 2000년대 이후의 시대에 맞는 설정인데 그 안에 퇴마와 부적이 필요한 일들이 있어서 현실보다 낯선 느낌의 세계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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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금융 기초... - bookholic
사랑하는 딸과아들에게 보내는 독서편지 0. 오늘은 송병건 님의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경제 이야기> 마지막 3권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게. 3권의 부제는 <금융 편>이란다. 경제공부 좀 해보겠다는 일반 사람들의 목표는 금융이 아닐까 싶구나. 자신의 돈을 잘 투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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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먼길
(김정한)
오늘도 어둠과 빛을 안고 먼 길을... - 루피닷
먼길(김정한)오늘도 어둠과 빛을 안고 먼 길을 떠난다사랑,그것은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들듯……………너와 내가 새로운 사랑의 길을 만든다이른 새벽 욕망의 숲으로 들어가시퍼런 칼날에 몸이 베이고도 마음은 행복하다선홍빛 핏방울로 물든 전신을 바라보아도……………한 잔의 진토닉이 오렌지처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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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육질은 부드러워 - 오즐
고기를 안 먹고도 버틸 수 있을까요.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서너 번은 고기를 먹어왔고, 아예 고기를 끊는다는 건 생각조차 안해봐서 잠시 고민했던 것 같아요. 근데 그깟 고민이 무색해지는 소설을 읽고 말았네요. 당장 고기를 끊지는 못하겠지만 결코 즐기지는 못할 것 같아요. 《육질은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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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비는 ‘입촉‘에 성공하지만, 나라를 지킬 ‘인재‘가 턱없... - 異之我_또다른나
[My Review MDCCLXI / 코너스톤 9번째 리뷰] 유비는 형주를 얻고 촉나라를 취하기 위해 '입촉'을 서둘렀다. 마침맞게 장송이 찾아와 손수 만든 '촉 지역의 지도'를 유비에게 건내주었고, 방통까지 합류하게 된 유비일행은 드디어 '천하삼분지계'를 완성하러 유장이 다스리는 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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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점을 살려라! - 깐도리
들고 있던 책자를 모두에게 한 권씩 나눠주었다."여러분들도 알다시피 퀸즈북스의 경영 상태가 탄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점장님들과 사장님, 사카에데 부장님 여덟 분과 제가 함께 힘을 합쳐 나가야 합니다. 이제부터 퀸즈북스를 재건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가자 먼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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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름이 없는 것인가, 이름을 빼앗긴 것인가. - 꼬마요정
앞선 <잠 못 드는 밤의 궁궐 기담>에서 강수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다. 태종은 극심한 가뭄을 괴력난신의 힘을 빌어서라도 끝내고 싶어했고, 여전히 교태전을 냉랭하게 대했다. 궁에는 인간이 아닌 존재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괴이한 일들이 벌어졌다.비가 내리지 않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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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현기영] <제주도우다 2> 중에서... - bookholic
(26-27)미군정이 충격적인 명령을 내린 것은 바로 그 무렵이었다. 공식출범한 미군정이 인민위원회 해체를 명령했던 것이다. 미군정이 삼팔선 이남 조선에서 유일한 정부라고 했다. 인민위원회 체제가 미군정의 행정체제에 반영되기를 원했던 도민들에게 그것은 크나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해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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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이 별이 마음에 들어 - singri
오늘 아침에 오바타임을 끝내면서 탁비가 그런 말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모여서 내 취향이 되고 그런 취향이 나를 표현한다고. 생각하던바를 대신 표현하는 이 말을 듣고있자니 사실 모른척했지만 내가 은근 탁비를 좋아했구나 .ㅋ아닌게아니라 내 주위에 책을 찾아 읽는 사람들이라곤 북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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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꿈의 인문학 - 깐도리
잠들기가 무서워진 소년은 다시는 잠들지 않겠다고 엄마에게 선언했다. 그는 자기 방 침대에 혼자 가만히 누워서 졸음과 필사적으로 싸웠다. 하지만 번번이 잠에 무릎을 꿇었고,어김없이 꿈이 다시 시작되었다. 소년은 자기가 선택을 받아 마녀들의 집으로 보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압도당해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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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브이.를 기다리며 - starover
언어는 진리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만든다. 언어를 통해 진리를 배울 수 있다는 믿음은 두 차례의 전쟁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남아 있는 것은 끝없는 질문과 방황하는 생존자들이다. 토머스 핀천(Thomas Pynchon)의 데뷔작인 『브이.』(V.)를 보면서 나는 사무엘 베케트(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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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시를 마음에, 문장으로 담는 시도 - 헬레니즘
시필사슬퍼하지말아요곧밤이옵니다: 헤르만헤세시집필사집나무생각도서협찬..어떤 구절은 너무 좋아서 마음에 간직하고 싶다. 더 좋을 때는 내 마음의 풀리지 않은 부분을 문장으로 만나는 기분이 든다. 시를 쓰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어렵고 어색하게만 느껴져 문장을 마무리 하지 못한다. 한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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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빠리 택시운전사의 부음 - 잉크냄새
나의 처지는 나의 의식만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대하는 다른 사람의 의식도 규정하였다. -p62-그래도 프랑스에는 사회적 연대라는 가치가 있기 때문에 한국과 다르오.한국은 가족간의 우애라든가 이웃간의 정, 윗세대에 대한 존경 등의 전통가치는 허물어지고 있는데 사회연대라는 가치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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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레닌 -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 재외지부 회의. - 英賢.
스위스에서 열린 구성원들은 국외로 거주하는 지부들로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 재외지부 회의는며칠 전 의사일정을 모두 끝마쳤다. 회의는 순전하게 국외적인 문제들로 이에 대해서 중앙기관지로다음 호에서는 간략하게 논평해볼 예정이다. 이에 대한 심의 외에도, 중요하고 긴급한 전쟁 문제들에 대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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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저 예뻐서 마음에 품는 단어 - 향기로운이끼
'왜 내게 이 문장이 남아 있는가?' 그것에 대해서 골똘해지는 시간을 쌓고 또 쌓기에 딱 좋은시간이다. 읽기가 끝났을 때 무성한 나뭇잎을 향해 날아드는 한 무리의 새 떼처럼 밀려오는 것이 있을 테다. 그게 무엇인지는 각자가 알고 있다. - 31그저 예뻐서 마음에 품는 단어, 책읽기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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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아버지의 해방일지 - ossos
오늘 다시 한 번 떠올랐습니다. ˝긍게 사램이제.˝갑자기 요 몇 달간 겪은 일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 밖에는 도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그럴 수 있을지는 한 번 지내봐야겠지만요. 또 어렵다고 느끼면, 욕이 절로 나오면, 그때는 나에게 해주어야겠습니다. ˝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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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 이란과의 전쟁 위험의 책임은 이스라엘에 있다
... - 김재원
🚩 이란과의 전쟁 위험의 책임은 이스라엘에 있다〈노동자 연대〉 501호가 나왔습니다ws.or.kr/tg👉 알렉스 캘리니코스 논평: 이란과의 전쟁 위험의 책임은 이스라엘에 있다https://ws.or.kr/tg/32558👉 이란의 응징을 라파흐 공격의 빌미 삼으려는 이스라엘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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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농부, 텃밭이 주는 행복 (추천5 조회9781) - 저녁노을
여기저기 봄꽃들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처제! 시골 가자, 비닐 씌워야 해!˝
˝알았어요.˝
주말이면 정년퇴직한 형부의 놀이터
시골 텃밭으로 향합니다.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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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단상 ‘섬이 떠 있다고? 천만에.‘ (추천22 조회1898) - 무심이병욱
젊어 한 때 스쿠버에 미쳐 지낸 적이 있다. 깊은 물속에서 유영할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수면 위로 나타난 작은 암초들이 물속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들’이라는 사실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밥상 크기만... -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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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남편을 위한 감태 말이 도시락 (추천3 조회6350) - 저녁노을
남편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함을 나눠주고,
한 표를 부탁하려 다니는 도의원 후보입니다.
단기 유학을 마치고 아빠를 돕겠다고 온 딸아이와
오전 내내 돌아다니다 점심은 집에 와서 먹겠다고 해
따뜻한 밥을 준...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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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여보세요, 경찰이죠? 여기 초…… 총이! (추천16 조회1823) - 캐비넷
“뭐라고? 총을 소지했다고?”꾸벅꾸벅 졸던 예은은 옆자리에서 버럭 들려온 고함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출동 준비해. 총 가진 놈 있다니 무장하고.”전화를 내려놓은 두진은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총이라고...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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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몸통을 흔드네 (추천12 조회1998) - 찔레꽃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 있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에요. 이재명 성남 시장이 즐겨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작은 시정(市政)의 변화가 큰 국정(國政)의 변화를 가져... -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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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포토 ‘속절없이‘란 말의 쓰임?‘ (추천9 조회2133) - 무심이병욱
오늘 아침, 밭 가의 진달래꽃들이 속절없이 흰 눈을 맞았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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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벽이다 (추천10 조회1946) - kinye91
그들은 벽이다 “새물결”이 몰아친다묵은 것, 낡은 것을 밀어내려거대한 파도가 되어쏴, 쏴아~몰려든다.파도는 방파제에부딪쳐 철썩……하얗게 흩어진다.흩어지고 흩어져도또 다시 밀려오는 파도.그러나 벽은 여전...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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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두 개의 밧줄 ‘ - 전편(全篇) (추천5 조회2459) - 무심이병욱
서른 가구나 되는 마을이 아침부터 산그늘에 있다가 밤을 맞는다. 햇볕 한 번 쬘 일 없이 어둡게 지내는데도 뜻밖에 유원지로 자리 잡은 이 이상한 마을. 그 내력은 이렇다.이 마을 앞으로 맑고 얕은 하천이 흐른다....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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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은 함께 보고 싶은 마음 (추천6 조회2044) - 연두빛책갈피
파란 하늘맑은 공기부드러운 햇빛기분 좋은 바람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 반짝반짝하고 너무나 예뻐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순간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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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추천5 조회1997) - hoonhoon2
겨울나무 엄영훈 학교 가는 외길 오른쪽에 그 집이 있었다 토해 낸 양잿물 냄새는 비 맞은 개 비린내처럼 역했다 까만 바지 계집애가 무늬 삭은 포대기로 아기를 업고 툇마루에 앉아 있었다 방문을 지켜보는데 겨울 ... -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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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생, 그의 노년 (추천4 조회1978) - 성에
84 세인 이부생 노인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바램이 있다면 한 10 년 쯤 더 사는 건데 이는 매일 새벽 잠이 깨면 간밤 잘 자고 눈 뜬 것에 감사하고. 십년 쯤 더 살게 해 달라고 신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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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이 있어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추천3 조회1842) - c_court
...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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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 24회 우리 많이 살았다 (추천2 조회2013) - bebemam
방문은 열렸고 그리고 닫혀졌다. 방으로 들어간 용이는 월선을내려다본다. 그 모습을 월선은 눈이 부신 듯 올려다본다. "오실 줄 알았십니다." 월선이 옆으로 다가가 앉는다. "산판 일 끝내고 왔다." 용이는 가만히 ...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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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독백 (추천2 조회1821) - 김대로
-독백 1- 노승(老僧) 꿈을 꾸는이 고깃덩이 몸. 언젠가 깰, 언젠가는 반드시 깨야 할, 깨야만 할긴 꿈속에서 헤매는이 덧없는 몸을 힘겹게 채찍질하며 철 들 무렵부터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질 때까지 용맹정진 하였으...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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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과 교육 2 (멀구) (추천2 조회1806) - 멀고느린구름
남성에 의한 성폭력이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두 아들을 미래의 성폭력 가해자로부터 거리가 먼, 올바른 어른이 되도록 할 수 있을까?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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