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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1위(역사 1위)
기억·서사 오카 마리 지음, 김병구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540
- 종합 2위(과학 1위)
나라는 착각 그레고리 번스 지음, 홍우진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320
- 종합 3위(역사 2위)
스탈린의 서재 제프리 로버츠 지음, 김남섭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310
- 종합 4위(소설/시/희곡 1위)
정욕 아사이 료 지음, 민경욱 옮김 서재 선호 지수 : 1010
| [함달달]아버지를 쓰러뜨리는 방법 by 미미 | 2024.03.24 과거에 닥친 일과 미래에 올 일은내면의 문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 랄프 왈도 에머슨회차마다 이런 명언들을 남겨주는 '크리미널 마인드'를 어찌 애정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오늘 '공공의 적'이라는 에피소드를 봤다. 어머니를 끊임없이 폭행하다 못해... |
| 빅이슈 318호- 선(착함, 좋음)의 확장 by kinye91 | 2024.03.28 착하다는 말에 대해서 생각한다. 착하다는 말이 멍청하다는 말과 통하는 사회는 좋지 않은 사회다. 똑똑하다는 말이 영악하다는 말과 통하는 사회가 좋지 않듯이. 착하다는 말은 자신의 이익을 챙기지 못한다는 말과 통하기도 하는데, 이익 우선 사회에서 착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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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나는 누구인가 - 꼼쥐
변덕스러운 게 어디 봄 날씨뿐일까마는 창밖에는 여전히 추적추적 봄비가 내린다. 잎도 나지 않은 잿빛 가지 위에 촛불을 닮은 흰 목련 봉오리가 이제나저제나 개화의 시기만 기다리고 있다. 비는 그치지 않고 하마 핀 산수유꽃의 노란 그림자가 봄비 속에서 소리도 없이 지워진다. 그렇게 며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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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오즈의 마법사 / 양귀비 - 서곡
허밍버드 '오즈의 마법사'(부희령 역) 표지에 양귀비 꽃밭 삽화가 쓰였다. 해당 부분으로부터 일부 옮긴다. By William Wallace Denslow - Public Domain, 위키미디어 커먼즈다음 표지에도 양귀비꽃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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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제스처 드로잉]손에 굳은살이 있는 사람을 동경합니다 - 잘잘라
(6p.)저자소개도쿄 가쓰시카 출신으로, 1982년 1월 18일생입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을 시작했고, 그해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로 독립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이바라키 공업고등전문학교를 3학년 때 중퇴한 후에 총무 사무직, 공장 근무직, IT 관련 영업직, 앤티크 가구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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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오즈의 마법사 / 무지개 - 서곡
흐린 날 오버 더 레인보우를 주디 갈란드의 목소리로 듣는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 속 그 노래. 아래 글은 허밍버드판 오즈의 마법사(부희령 역) 옮긴이의 말이 출처.갈런드 - Daum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01g1016a 주디 갈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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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로 다른 존재들의 진정한 애정(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 - 렛잇고
무심코 본 인터넷 서점에서 순위를 보던 중에 눈에 띄었던 책입니다.작가님 이름이 익숙하다 했는데,<연애소설 읽는 노인>을 쓰신 작가님이시네요.책 표지 상단을 보면8세부터 88세까지 읽는 동화라고 했는데요.읽고 보니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간단히 내용을 이야기하면요.갈매기 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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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잠자일보> 속보 은바오 지하에 갇힌 채 매일 ... - 잠자냥
<속보> 은바오 지하에 갇힌 채 매일 노동착취당해…충격새 학기를 맞이해 싱그러운 캠퍼스를 활보하고 다닐 것으로 예상되었던 은바오가 약혼자인 잠자냥의 집 지하에 감금당한 채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잠 씨는 캠퍼스 내 불온서적 반입 검역 및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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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어디까지가 ‘나’인가 - 단발머리
해러웨이의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를 읽고 쓴다. 10편의 논문에서 해러웨이가 말하고 싶은 바를 꼬집어 말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가장 강조하고 싶었던 지점은 ‘정체성’과 ‘객관성’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분법적 사고 체계와 타자화, 세계와 나를 구별하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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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빅이슈 318호- 선(착함, 좋음)의 확장 - kinye91
착하다는 말에 대해서 생각한다. 착하다는 말이 멍청하다는 말과 통하는 사회는 좋지 않은 사회다. 똑똑하다는 말이 영악하다는 말과 통하는 사회가 좋지 않듯이. 착하다는 말은 자신의 이익을 챙기지 못한다는 말과 통하기도 하는데, 이익 우선 사회에서 착함은 곧 뒤처짐을 뜻하기도 한다. 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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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대단한 세상 - mailbird
작가 <피에르 르메트르> 작품중 <대단한 세상>이 가장 좋았다. 2023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4부작(1945~1975년)중 2번째 <분노와 침묵>이 벌써 기다려진다. 소설에서 무엇을 더 바랄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이 작가 이름을 보고 앞뒤 살피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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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어제 감사한 일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출근길에 버... - ossos
어제 감사한 일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출근길에 버스를 타곤 난감했습니다. 카드지갑을 집에 두고 와서예비용 교통카드로 버스를 탔는데 잔액이 부족했던 겁니다. 혹시나 열어본 지갑에는 만원짜리 지폐와 천원이 조금 못되는 동전이 있었습니다. 기사님께 계좌로 입금할 수 있는 지 물어보니현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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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일반적으로 말만 하면 사람의 마음을 다 알 것 같기도... - 즐라탄이즐라탄탄
일반적으로 말만 하면 사람의 마음을 다 알 것 같기도 한데 단순히 말만 한다고 사람의 마음을 다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하는 글쓴이(황인찬 시인)의 얘기가 흥미롭습니다.또한 침묵과 여백이, 말을 하지 않는 일이 더 많은 말을 할 수 있다는 얘기에선 처음 밑줄 친 부분에 나왔던 옛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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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24-088] 꽃내음 그득한 은혜의 말씀 - 모찌모찌
녹록하지 않은 삶입니다. 그 가운데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형통하게 보일 때면 가슴이 더 쓰라립니다. 모두가 저마다의 아픔과 슬픔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하기에 주변을 의식할 필요가 없지만, 고통과 기쁨의 경중을 계속 비교하는 우리를 보게 됩니다.이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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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봄바람 부는 날
(용혜원)
겨울의 끝자락에서 불던... - 루피닷
봄바람 부는 날(용혜원)겨울의 끝자락에서 불던소슬바람은 떠나가고따스한 햇살과 함께살랑살랑 불어오는봄바람에꽃잎이 터져꽃향기 가슴에물씬 풍겨오면사랑하는 사람과하염없이 걷고 싶은 봄날이다살랑살랑 불어오는봄바람에눈부시게 쏟아지는햇살 속에서아름다운 사랑을 하고픈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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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고집 좋아하지 말아라 - Falstaff
. 헤르만 헤세의 유작. 헤세의 세 번째 아내이자 마지막 아내이며, 그와 함께 묻힌 유일한 아내인 니논 헤세는 남편이 죽은 후 1965년에 열다섯 편의 유작을 모아 《Hermann Hesse: Prosa aus dem Nachlass》, 대강 “헤르만 헤세의 산문 유품” 정도로 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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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관계 속에서 배우는 인간다운 삶 - 깐도리
너그러운 태도로 정의롭게 살고, 타인의 선을 침범하지 않고 양보할 때 우리는 좋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편안한 삶을 살아간다. 고전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사람답게 살기 위한 선조들의 검증된 조언서일 뿐이다. 그때도 사람이 살았고 지금도 사람이 살아간다. 환경이 변했을 뿐이지 사람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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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진짜모든과학책 - SVEINO
최재천 교수님의 추천서를 받을 만큼 진중하고 탄탄하면서도 재미있는 과학책이에요! 이 추천서를 목차만큼 꼭꼭 씹어 읽고 기억하시면과학책의 진입장벽이 더 낮아져요우주와 지구의 유구한 역사를 몇 줄로 깔끔하게 요약하시고,세상의 모든 과학의 가치와 주요 주제를명확하게 알려주세요교수는 아무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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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지막 거인 / 동인도회사 무역선 탐험 욕망 이기심 문명 ... - 구름모모
세계 그림책 비평가들을 사로잡은 다수 수상작 그림책이다. 펜 터치와 담수로 그려낸 듯 맑은 수채화가 특징이며 상상력을 무한히 펼치게 되는 그림책이다. 한국어판 15만 부 판매 기념으로 스페셜 에디션으로 다시 읽으면서 작품의 이끌림으로 깊숙이 빠져들게 된다. 주인공 루스모어가 우연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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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은달's 꿀잠 radio🌙 ep.1) 꿰맨 눈의 마을 ... - 은달
독서와 동시에 녹음하기 때문에, 처음 읽는 부분이라 약간의 실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두 번 오디오북 영상도 올려보도록할게요! 언박싱 영상은 빠르게 편집해서 4월에 찾아 뵙겠습니다.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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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어쩐지 재정가로 싸게 팔던 마르셀 모스 전기... - 나귀님
뭐를 검색하다 그랬는지, 하여간 평소에는 정신 없는 홈페이지 디자인 때문에 외면하던 예스24에 들어가 보니 그린비에서 나온 마르셀 모스 전기를 재정가로 원래 정가의 40%에 파격 할인 판매 중이었다. 혹시 알라딘에서도 파는가 싶어 확인해 보니 여기도 마찬가지이기에, 잘 되었다 싶어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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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발가벗은 힘 - 깐도리
'발가벗은 힘'은 그때 자신의 역량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결국 '발가벗은 힘'을 키우면 언제든 퇴사하고 싶을 때 퇴사할 수 있고,야생에서 자신있게 생존할 수 있으며,자신이 원하는 삶, 자유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결국 '발가벗은 힘'은 회사 안에서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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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 깐도리
저의 오랜 루틴 중 '기상 직후 침대 정리하기'는 하루의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데 효과가 뛰어납니다. 1분도 채 거리지 않는 간단한 일이지만 끝내고 나면 '한 가지 완성!'이라는 소소한 성취감이 느껴집니다. 자연스럽게 다음 행동으로 이어지며 하루의 좋은 흐름을 만들어냅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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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오키쿠와 세계 - 교관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악취가 나는 똥을 뿌렸는데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깨끗한 채소가 자라는 것일까.내 친구는 사람을 볼 때 똥이냐 아니냐로 구분했다. 넌 똥이냐?라고 물었을 때, 난 똥이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좀 더 알려고 노력을 했다.똥을 누지 않으면 사람은 죽는다. 하지만 똥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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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순전하게 - livrebuch
파이트-야코부스 디터리히, 『마르틴 루터와 그의 시대』, 박흥식 옮김, 홍성사, 2017(2쇄). 54쪽 영웅 마르틴 루터가 그 일을 해냈다.그는 복음을 널리 전파했다.모든 인간의 행위를 완전히 부숴 버렸다.거룩하게 말하기를, 하나님을 신뢰하라.−뉘른베르크의 제화공이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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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 조승우 저 / 포레스트북스 - 서로은
몇년전 아이들을 등원 시키고 집안일을 하는 동안 우연히 한 유튜브 채널을 만나게 되었다. 라디오처럼 켜놓고 듣던 <스몰빅클래스>는 그때나 지금이나 부모가 된 나에게 신선한 자극을 준다. 그 당시, 우리 애들이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정신이 번쩍 번쩍 들던지.그 후로도 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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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죄는 사람들을 망하게 한다 - livrebuch
헤른후트 형제단, 『2024 말씀, 그리고 하루 - 2024 헤른후트 로중』, 김상기・홍주민 옮김, 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2023(11).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공의는 백성을 높이고, 사람들의 인애는 속죄제이다. (잠언 14:34) → 공의는 백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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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겹말 손질] 2653 : 동네 이장 - 숲노래
숲노래 우리말겹말 손질 2653 : 동네 이장동네 이장님→ 마을지기동네(洞-) : 자기가 사는 집의 근처(<洞內)이장(里長) : 1. 행정 구역의 단위인 ‘이’(里)를 대표하여 일을 맡아보는 사람 2. [역사] 조선 시대에, 지방의 동리에서 호적에 관한 일과 그 밖의 공공사무를 맡아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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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핵전쟁의 인질 - LIFE_FILMMAKER
우리야말로 핵전쟁의 인질이다. 지구상 모든 사람이 핵전쟁의 볼모로 잡혀 있는 것이다. 인질로 잡힌 우리가 먼저 핵 및 재래식 무기와 전쟁에 대한 연구를 하고 그 다음에 우리의 정부들을 계몽해야 한다. 우리의 생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학 기술의 개발과 연구는 결코 게을리 할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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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세상의 모든 과학 - PILLARY
이 책을 읽고 난 느낌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고등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이론으로 배우는 과학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과학의 역사를 알려주는 이야기라고나 할까? 과학의 발전을 시간 순서로 서술해 놓아 과학의 과거와 미래를 한 번에 알 수 있어 아주 흥미로웠다. 비문학으로의 과학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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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 잘못된 단어 - 슈왈로어테일
미국 민주당의 표밭이었던 중상층과 노동자들이 왜 트럼프를 찍을까?를 미국에 살고 있는 독일기자의 또 다른 관점으로 설명하고 있어 흥미롭게 읽었다.올해 다가올 미국 대통령선거는 리턴매치트럼프와 바이든으로 결정되었다.이 책은 지금 미국의 상황과 펼쳐질 정체성의 싸움을 예상하게 된다.작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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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칼 라르손에 대해 알게 된 책 - 김미연
북유럽 화가들은 많이 생소한 편인데 이번에 협찬 받은 책을 통해 칼 라르손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현재 삼성동의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스웨덴 국립 미술관 컬렉션 전시를 진행 중인데, 개인적으로 시작 전부터 관심 가지고 있던 전시입니다.그런데 마침 전시회를 맞아 스웨덴의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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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농부, 텃밭이 주는 행복 (추천5 조회9781) - 저녁노을
여기저기 봄꽃들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처제! 시골 가자, 비닐 씌워야 해!˝
˝알았어요.˝
주말이면 정년퇴직한 형부의 놀이터
시골 텃밭으로 향합니다.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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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단상 ‘섬이 떠 있다고? 천만에.‘ (추천22 조회1898) - 무심이병욱
젊어 한 때 스쿠버에 미쳐 지낸 적이 있다. 깊은 물속에서 유영할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수면 위로 나타난 작은 암초들이 물속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들’이라는 사실이었다. 구체적으로는 밥상 크기만... -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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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남편을 위한 감태 말이 도시락 (추천3 조회6350) - 저녁노을
남편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함을 나눠주고,
한 표를 부탁하려 다니는 도의원 후보입니다.
단기 유학을 마치고 아빠를 돕겠다고 온 딸아이와
오전 내내 돌아다니다 점심은 집에 와서 먹겠다고 해
따뜻한 밥을 준...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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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여보세요, 경찰이죠? 여기 초…… 총이! (추천16 조회1823) - 캐비넷
“뭐라고? 총을 소지했다고?”꾸벅꾸벅 졸던 예은은 옆자리에서 버럭 들려온 고함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출동 준비해. 총 가진 놈 있다니 무장하고.”전화를 내려놓은 두진은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총이라고...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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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몸통을 흔드네 (추천12 조회1998) - 찔레꽃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 있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에요. 이재명 성남 시장이 즐겨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작은 시정(市政)의 변화가 큰 국정(國政)의 변화를 가져... -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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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포토 ‘속절없이‘란 말의 쓰임?‘ (추천9 조회2133) - 무심이병욱
오늘 아침, 밭 가의 진달래꽃들이 속절없이 흰 눈을 맞았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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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벽이다 (추천10 조회1946) - kinye91
그들은 벽이다 “새물결”이 몰아친다묵은 것, 낡은 것을 밀어내려거대한 파도가 되어쏴, 쏴아~몰려든다.파도는 방파제에부딪쳐 철썩……하얗게 흩어진다.흩어지고 흩어져도또 다시 밀려오는 파도.그러나 벽은 여전...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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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두 개의 밧줄 ‘ - 전편(全篇) (추천5 조회2459) - 무심이병욱
서른 가구나 되는 마을이 아침부터 산그늘에 있다가 밤을 맞는다. 햇볕 한 번 쬘 일 없이 어둡게 지내는데도 뜻밖에 유원지로 자리 잡은 이 이상한 마을. 그 내력은 이렇다.이 마을 앞으로 맑고 얕은 하천이 흐른다....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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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은 함께 보고 싶은 마음 (추천6 조회2044) - 연두빛책갈피
파란 하늘맑은 공기부드러운 햇빛기분 좋은 바람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 반짝반짝하고 너무나 예뻐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순간들.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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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추천5 조회1997) - hoonhoon2
겨울나무 엄영훈 학교 가는 외길 오른쪽에 그 집이 있었다 토해 낸 양잿물 냄새는 비 맞은 개 비린내처럼 역했다 까만 바지 계집애가 무늬 삭은 포대기로 아기를 업고 툇마루에 앉아 있었다 방문을 지켜보는데 겨울 ... -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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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생, 그의 노년 (추천4 조회1978) - 성에
84 세인 이부생 노인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바램이 있다면 한 10 년 쯤 더 사는 건데 이는 매일 새벽 잠이 깨면 간밤 잘 자고 눈 뜬 것에 감사하고. 십년 쯤 더 살게 해 달라고 신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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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이 있어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추천3 조회1842) - c_court
...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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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 24회 우리 많이 살았다 (추천2 조회2013) - bebemam
방문은 열렸고 그리고 닫혀졌다. 방으로 들어간 용이는 월선을내려다본다. 그 모습을 월선은 눈이 부신 듯 올려다본다. "오실 줄 알았십니다." 월선이 옆으로 다가가 앉는다. "산판 일 끝내고 왔다." 용이는 가만히 ...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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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독백 (추천2 조회1821) - 김대로
-독백 1- 노승(老僧) 꿈을 꾸는이 고깃덩이 몸. 언젠가 깰, 언젠가는 반드시 깨야 할, 깨야만 할긴 꿈속에서 헤매는이 덧없는 몸을 힘겹게 채찍질하며 철 들 무렵부터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질 때까지 용맹정진 하였으...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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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과 교육 2 (멀구) (추천2 조회1806) - 멀고느린구름
남성에 의한 성폭력이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두 아들을 미래의 성폭력 가해자로부터 거리가 먼, 올바른 어른이 되도록 할 수 있을까?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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